소아 불소도포, 과연 꼭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싱글쿠크입니다.

오늘은 소아 불소도포에 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소아라고 적어뒀지만 성인에게도 해당하는 적응증이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불소도포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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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

 

불소란?

불소는 원소기호로 'F'라고 불리는 할로겐원소의 일종입니다.

불소이온은 치아우식증 (충치)의 발생을 억제하여 치약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치과에서의 고농도 불소도포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 불소라는 물질은 치아와 친화성이 좋아 미세한 틈을 막아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정시기 및 주기

보통 적정시기는 만2세부터라고 하는데, 아이가 협조도가 좋으면 더 어릴때 하셔도 무방합니다.

 

주기는 3~6개월 주기로 발라주는것이 적당합니다.

 

불소의 종류

1,불소바니쉬

주로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고 메니큐어처럼 바르는 형식입니다.

끈적한 불소를 치면에 직접 발라주는 형식으로 쉽고 치면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맛이나 향이 다른 불소에 비해 좋은 편으로 아이들에게 적합합니다.

 

2. 불소겔

치약보다 조금 더 묽은 재질로 불소겔전용 트레이에 불소겔을 담아

입안에 머금고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향은 딸기향으로 좋으나 4분정도 트레이를 물고 있어야 해서

협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불소이온도포

자가이온도입법으로 치면에 깊이 스며들어

아이들보단 어른들의 시린이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쇠맛이 나 다른 불소에 비해 맛과 향이 떨어집니다.

전극봉을 직접 들고 있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요즘은 불소바니쉬를 주로 사용하며 밑에 적을 주의사항도 불소바니쉬의 주의사항 입니다.

주의사항

- 불소도포를 한 후 1시간은 아무것도 (물도)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치면에 오래 남아있을수록 효과는 더 좋아집니다.

- 2~3시간은 씹는것도 최대한 안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옷이나 손에 묻으면 잘 지지 않는 끈적한 성분임으로 뱉을때는 종이컵을 사용해 주시고

  삼켜도 무방합니다.

- 하루정도는 양치를 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식사 후 치실 및 물가글로 관리해주세요

- 당일은 탄산, 끈적한 간식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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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물론 불소를 자주 많이 도포한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점치라고 하며 치면에 하얗게 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 단점으로 불소를 하지 않는것보단

전문가와 상의 하에 안전하고 꾸준한 불소도포를 권장드립니다.

 

또, 아이가 뱉는 행위를 잘 할수 있게 되었다면 불소함유 치약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불소 자체가 치면의 미세한 틈이나 균열에 침투해 단단하게 만들어주는것 만큼

성인에게는 시린이치아에 적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