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땡초장,청양고추다짐장|초간단 국수|청양고추로 맛있는 반찬 만들기, 땡초장에 어울리는 초간단 국수 레시피

싱글쿠크 2024. 10. 8.
300x250

안녕하세요 싱글쿠크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땡초장을 만들어봤습니다.

같이 즐겨보세요!! :)


 

땡초장

 

준비물

 

주재료

땡초 많이

양파

참치액

국간장

올리브유

부재료

설탕 or 물엿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레시피

1. 청양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어무니가 시골에 다녀오시면 늘 고추를 많이 가져오시는데 냉동실에 얼려둔것 외에도 이렇게 많이 있어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땡초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다 싶었는데 다지고 나니 얼마 없네요

2.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땡초를 하나하나 다지지 마시고 이렇게 십자가로 칼집을 내서 다져주시면 조금 더 빠르게 다질 수 있습니다.

다짐이가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거기에 끼는 찌거기를 씻는게 더 싫어요 ㅜㅜ

차라리 내가 칼질을 하고 말지.. 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그리고 땡초가 너무 매우니 꼭 장갑은 끼고 손질하세요 :)

3. 양파를 같은 크기로 다져 다진마늘과 함께 볶는다.

다지고 나니 얼마 없죠?

중간중간 큰 씨는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씨와 하얀 심이 매운맛을 많이 내기 때문에 다 긁어내진 마시고 간간히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다진마늘과 양파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줍니다.

4. 준비된 소스를 넣어 끓인다.

물은 소주컵 반컵정도

국간장 1스푼

참치액 1스푼

설탕 or 물엿 1~2스푼 (맛보시고 가감) / 저는 설탕 2, 물엿 1을 사용하였습니다.

을 넣고 졸이듯 볶아줍니다.

고추가 많이 맵다면 단맛을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5.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한다.

자작하게 졸아든 양념이 보이시죠?

불을 끄고 참기름 빙 둘러 한번, 통깨를 톡톡 뿌려 마무리 해주세요!

 

이대로 밥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나고

특히 국수랑 궁합이 좋아 바로 국수도 삶아보았습니다.

초간단 국수 함께 가시죠!!

 

 

 

땡초장에 어울리는 국수

 

준비물

 

주재료

소면

다시마팩

다시다 or 혼다시

참치액

부재료

양파

호박

당근

파 등등 고명

레시피

1. 육수를 우리고, 고명을 함께 삶는다.

전 집에 다시팩이 있어 한 포 넣었습니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 같이 넣어주세요.

보통은 야채를 따로 볶거나 삶아 고명을 하는데 저는 이렇게 같이 끓여 간단히 만듭니다.

 

2. 다시팩을 제거한 후 만들어둔 땡초장을 넣어 양념을 더한 후 끓인다.

다시팩은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색이 좀 올라온다 싶으면 빼고 물을 더 끓여줍니다.

이 때 땡초장을 취향껏 넣어주시면 칼칼하니 맛좋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킥은 혼다시 or 다시다를 넣어주시는것입니다.

혼다시는 일본의 msg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런 맑은 국에 참 잘 어울리니 장만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간은 간단히 참치액을 쪼로록 넣어 맞추어 줍니다.

3. 그동안 국수를 삶는다.

국수 삶는법은 다들 아시죠?

끓는물에 드실만큼의 소면을 삶고 다 삶아진 국수를 빡빡 찬물에 씻어

미끈한것들을 제거해줍니다.

이과정이 없으면 밀가루 맛이 너무 역하게 나요!

4. 그릇에 담아 땡초장과 함께 즐긴다.

 

저는 매운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에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기호에 맞게 땡초장을 함께 곁들이면 초간단 맛있는 한끼 뚝딱입니다!!

쉽고 맛있는 땡초장 오늘 시도해보세요 :)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