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왜 내가 끓이면 맛이 없을까? 텁텁하지 않은 된장찌개 레시피
안녕하세요 싱글쿠크입니다!
오늘은 제 최애템과 제 비장의 무기, 된장찌개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이 된장찌개는 정말 10분컷 초초간단이니까 한 번 따라해보세요!
[목차여기]
된장찌개 레시피
재료
- 필수
된장 ( 밑에 소개해드리는 바로 끓여먹는 된장 )
고춧가루
설탕
- 선택
양파
호박 등등 기타 야채
청양고추
다시다 & 혼다시
참치액
두부
요리과정
1. 물을 냄비에 받아 끓인다.
저는 보통 뚝배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있어보이기도 하고 끓였을때 뜨끈한게 오래 가서
맛있게 끝까지 즐길 수 있거든요!
2. 야채를 준비한다.
저는 집에 호박도, 양파도, 감자도 있어서 다 썰었습니다!
두부도 있으면 참 좋은데 오늘은 사러가기 귀찮아서 패스 했습니다. 있는걸로 휘뚜루 마뚜루 하는것이지요~
3. 가장 단단하고 오래 익혀야 하는 감자부터 물에 넣어주고, 된장을 풀어준다. (저는 크게 한 술 넣는데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이 때!! 제가 추천하는 꼭 있어야만 하는 된장은요!
물에 바로 풀어먹는 된장인데요, 이게 종류가 많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청정원순창의 조개멸치인데, 이곳에도 이것외에 고깃집 된장찌개, 청양고추 된장찌개 등 여러가지 맛이 있구요,
해찬들에서 나오는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도 엄청 맛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된장찌개를 끓이면 텁텁하다 짜다 쓰다 맛이없다 많이 얘기하시는데요,
아마도 집된장 또는 촌된장으로 불리는 직접 담그는 된장을 쓰실겁니다.
그러면 그런 맛이 나는데, 이렇게 물에 풀기만 해도 맛이 드는 된장 비싸지 않으니 꼭꼭 세일할 때 쟁여두세요!
요리 초보도 완전 고수 만들어주는 비법입니다. 헤헤
4.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나머지 재료도 투하 한다.
이 때 두부는 부드러워서 맨 마지막에 넣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이때 같이 넣습니다.
두부안에 양념이 쏙쏙 베여서 으깨지는 맛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5. 고춧가루 큰 한스푼과, 설탕 반스푼을 넣는다.
이때 기호에 따라 MSG 를 첨가한다.
저는 혼다시를 즐겨 사용합니다.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조미료 인데요, 다시다와 비슷한 효과가 있고
일본 가다랑어를 사용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미소된장에 주로 사용하는 만큼 된장찌개에 퍽 잘어울리는 조미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왜 설탕? 하신다면 믿고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화악 올라옵니다!
6.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저는 크게 고추가 보이는게 싫어 다져주었습니다.
고추를 다질 때 팁이라면 팁은 그냥 칼질하지 마시고 중간부분을 칼집내어 다져주면 쉽고 빠르게 됩니다.
국물이 조금더 깨끗하게 보이고 싶다면 씨를 털어내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막 넣었어요^^
7. 짠! 완성.
이제 맛있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어때요 차암 쉽죠?
오늘은 정말정말 쉬운 된장찌개 레시피 알려드렸습니다.
본글에서 설명드린 키포인트 잘 활용해 보시고
맛있는 저녁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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